임신과 출산을 앞둔 가임기 여성의 건강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건강한 엄마의 몸 상태를 유지해야 건강한 2세를 출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체계적인 임신 계획입니다.
덜컥 임신을 하는 경우 약물 복용 및 식습관, 생활 패턴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실제로 계획된 임신은 기형아 출산율이 낮습니다.
임산부 불안감도 덜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심리적 부담을 끼치지 않습니다.
이처럼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서는 사전 임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예비엄마가 되기 위한 건강한 몸 만들기
건강 상태 체크하기
- 35세 이상인 경우 건강검진 필수 시행
- 고혈압, 당뇨병, 갑상선 질환 주의
- 과식하지 않기
양질의 영양소 골고루 섭취하기
- 엽산 함유한 종합 비타민제 꾸준히 복용
- 제철 음식 위주의 식단
- 단백질, 지방, 탄수화물, 미네랄 섭취
- 인스턴트 음식, 패스트푸드 피하기
나쁜 습관 버리기
- 과식하지 말고 적정 운동하기
- 임신 3개월 전부터 금주 및 금연
- 임신 계획 중 스트레스 최소화
임신 전 계획 상담하기
가족 계획, 적정 시기의 피임법, 현 건강 상태 등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말합니다.
임신 전 전문의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함으로써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.
유전 상담
집안에 만약 유전적 질환이 있으면 유전 상담이 필요합니다.
수정란이 착상되기 전에 유전 질환을 확인하여 정상적인 수정란만을 착상하도록 합니다.
가벼운 질병 상담
가벼운 질병이라도 임신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부부가 함께 상담 받는 것이 좋습니다.
질병 정도와 종류에 따라 임신과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
당뇨병, 고혈압 및 기타 질환 상담
당뇨병, 고혈압 등 내과적 질환을 앓은 병력을 가진 고위험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임신 전 상담을 통하여 위험성을 최소로 줄여야 합니다.
또한 성병, 반복 유산, 자궁이나 골반 기형 같은 산부인과 질환 및 정신 질환까지를 포함하여 문제 소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